질환 정보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평가가 필요합니다.

본원에서 실시하는 인지행동치료, 정신분석 정신치료 및 약물치료 병행시  초기 완쾌율이 2개월 내에 70~80%에 이르며, 8주에 70~80%는 증상이 소실됩니다. 다만, 질병 특성으로 4~6개월간 유지요법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공황장애는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본원에서는 자율신경검사, MMPI,  심리검사 및 심층면담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는 치료 효과가 좋고 안전한 약물입니다. 그렇지만 공황장애를 치료하는데 2~3주 이상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초기에는 벤조계열의 항불안제 약을 병용하게 됩니다. 안정기에 접어들면 벤조계열의 약은 점차 감량하며, 전문의 처방하에서는 의존, 남용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정신과 전문의의 처방과 별도로 임의대로 약을 복용, 중단할 경우 치료도 제대로 되지 않고 오히려 불안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저 질환을 평가하고 인지 행동치료, 역동적 정신치료, 정신분석 및 약물 치료를 병행합니다. 증상 개선을 통해 만성화 될 수 있는 식이장애를 예방하고 일상 생활을 유지하도록 다각적이고 꾸준한 치료적 접근을 합니다.

식이와 관련된 이상 행동, 생각을 모두 일컫는 것이며, 신경성 식욕부진증, 신경성 과식증, 비만이 포함됩니다. 식이장애는 생물학적, 사회적, 심리학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단순히 약 혹은 상담만으로 호전이 어렵고 반복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성인 ADHD는 약물 치료, 상담 및 교육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생활을 개선합니다. 정확한 평가가 필요하고 부작용이 적은 약물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치료를 통해 더 나은 직장생활이나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극적으로 달라진 삶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성인 ADHD는 전체 인구의 3%에 해당합니다. 이는 어린이 ADHD 비율 5%(가벼운 경우 약 8%)의 절반 정도로, 상당수가 부주의함에 따른 무능력, 무기력으로 고통 받습니다. ADHD는 유전과 뇌 발달 결함 등의 원인으로 발생되며, 억제와 조절을 담당하는 전전두엽 부분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생물학적 이상에 원인이 있다 보니, 스스로가 힘들어하면서도 혼자서는 고치거나 극복할 생각을 하지 못합니다. 우울증, 불안증 같은 이차적 질환이 동반되기 전에 진단 및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박장애의 효과적 치료는 약물치료와 인지 행동 치료입니다. 본원에서는 모든 면담을 인지치료, 정신치료에 기반을 두고 약물치료를 병행하여시행하고 있습니다.

치료 효과는  4~6주에 시작되어 최대 8~16주에 나타나게 되며, 다른 질환군에 비해 치료 기간이 오래 필요합니다. 상당기간 동안 잘 지내다가 스트레스 시 다시 악화되기도하며 40% 정도에서는 뚜렷한 호전을 보이고, 50% 정도에서는 중등도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나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1개월 이상 지속되는 불면증의 경우, 단순 약물사용만으로는 증상의 호전을 꾀하기는 어렵고 의존, 남용 가능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심리상태, 수면 환경 등으로 조사하고 일차, 이차적 불면을 구별 후 치료합니다. 수면제는 내성, 금단을 고려하여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전문의 판단하에 가능한 경우 수면유도제 없이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으로 필요하다 판단시 멜라토닌 추가 처방

급성 및 만성 스트레스 장애, 자율신경실조증
화병, 건강염려증, 사회공포증, 조울증, 치매
폭식증, 충동성, 대인관계 어려움 및 인격장애
다이어트 및 통증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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